한화 김태연, 번트 도중 헤드샷 부상…현재 상태는?

오늘(2025년 9월 13일) KBO 경기 중 한화 이글스의 김태연 선수가  번트 도중 헤드샷(안면 사구)을 당해 부상을 당해 경기가 잠시 중단되는 사건이 있었는데요, 팬들의 많은 걱정을 일으킨 순간에 대해 함께 알아보시죠.

 

사건 개요

날짜	2025년 9월 13일
경기	한화 이글스 vs 키움 히어로즈, KBO 리그 (신한 SOL Bank)
장소	대전 한화생명볼파크
타석 상황	5회말, 무사 1루, 한화가 1-0으로 앞선 상황
타자	김태연 (한화), 7번 타자 / 우익수
투수	키움 선발 투수 하영민
구종 및 속도	직구, 시속 140km
동작	번트를 시도하기 위해 보내기 번트 모션 취함 (자세 낮추고 있음)
사고 발생	공이 높게 올라온 코스였고, 김태연이 피하지 못하고 얼굴(안면) 부분에 맞음 — >특히 입술 주변 및 안쪽 부위 등 얼굴 부위에 상처 및 충격.

 

경기 중 상황 및 대응

맞은 순간 김태연은 그라운드에 쓰러지고 즉시 팀닥터가 상태를 살핀 후 구급차가 출동했습니다.

하지만 김태연 본인은 구급차 타지 않고 일어나서 수건으로 입을 가린 뒤 더그아웃으로 이동했습니다. 

경기 내 헤드샷 규정에 따라 하영민 투수는 퇴장 조치 되었습니다.

 

 

부상 상태 및 검사 결과

응급실 후 CT 촬영 등 병원 정밀 검진을 받은 것으로 밝혀졌는데요 특히 구강 주변부 검사가 이루어졌습니다.

검사 결과 골절 등 큰 부상은 없었으나 입술 안쪽 상처가 생겨 봉합치료를 받았다고 합니다.

 

 

 

향후 일정 및 팀 조치

한화 구단 및 감독 측은 “후유증 관리를 위해 1~2경기 쉬어갈 가능성 있음”이라고 발표하였으며 엔트리 말소(1군 제외) 조치는 아직 없는 상태입니다.  당분간 김태연이 빠진 야수 포지션 보강 차원에서 권광민을 1군 콜업한다고 합니다.

 

 

김태연 선수는 안타 수, 홈런, 타점등이 일정하게 유지되면서 팀공격에서 묵묵히 역할을 수행중입니다. 장타 및 컨택 능력이 살아나고 있어서 팀에서 필요한 자원입니다. 김태연 선수의 부상이 회복되어 팬들의 걱정을 덜어주길 바라봅니다.